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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식의밤 소개(슈카월드, G식백과, 안될과학, 곽민수)카테고리 없음 2021. 9. 28. 00:52

- G식의밤
뭘해도 어설픈 샌드박스에서 G식의 밤이란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샌드박스 플러스에서 먼저 방영하고, 이어서 유튜브에 올라온다고 한다.
G식의 밤은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 4인을 데리고 여러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쉽게 말해 아재들의 수다쇼다.

전부 내가 애정하는 아재들이다 - 샌드박스 네트워크
처음에 G식의밤이라는 코너 명을 듣고
'어? G식백과 채널에서 기획한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라고 한다.
오히려 G식백과 채널의 김성회 크리에이터는 코너 명을 듣고 왜 나한테 이런 부담을 주냐며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렇게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굉장히 다양한 크리에이터 콜라보 기획을 하곤 하는데,
기획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샌드박스'라는 것.
실제로 샌드박스는 과거 사례들을 통해 '다 된 기획에 샌드박스 묻힌다.'라는 악평을 들을 정도로 진행과 구성이 엉성하기 짝이 없었다.
침착맨을 데리고 진행했던 침펄토론 시즌2 프로젝트에서는 음향문제로 만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불쾌감만 전했을뿐이다.

침착맨의 '접어'는 밈이 되어 지금도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보유한 크리에이터의 숫자나 질적인 측면에서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MCN임을 부정 할 수 없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자꾸 이렇게 미숙한 부분을 보이면 안되는 입장이다.
귀엽게 봐달라, 좋게 봐달라고 하기엔 그들은 '실수를 하면 안되는' 자리에 있다.
샌드박스가 가진 강점은 크리에이터인데,
광고나 물어오고, 회계처리나 잘해주는것만 강점을 가진다면 후발주자들에게 얼마든지 먹힐 수 있다.

이들이 MCN사업에 뛰어들지 말란법은 없다. 전통적 광고회사에 비해 샌드박스가 가지는 이점은 무엇인가? 샌드박스를 애정하는 사람으로써, 이들이 좀 더 잘했으면 좋겠다.
최고는 스스로를 뛰어넘는것만이 스스로를 증명하는 길이다.
- 참가자
슈카월드, G식백과, 안될과학, 곽민수.
이들은 분야가 각자 다르다.
유튜브 경제 대통령 슈카월드
게임인들의 대변자 G식백과
과학 유튜버 안될과학
국내 유일의 이집트 고고학자 곽민수
정말 개성강한 크리에이터들이다.
하지만 하루종일 유튜브 세계에서 사는(...) 나같은 사람들이라면 이들의 공통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바로 '침착맨 유니버스'

갑자기 침착맨(이말년)이 왜나와? 너 침첩이니? 할 수도 있다.
하지만 G식의밤 티저영상을 점령한 베스트 댓글란만 봐도 이들의 공통점이 침착맨이란걸 알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민수'란 침착맨의 인터뷰 '침터뷰'에 게스트로 초대된 '샌드타이거샤크 최고민수'님을 말하는 것으로
그 뛰어난 언변과 쉬지않는 수다로 침착맨의 멘탈을 터뜨려 얻게 된 별명이자, 포상이다.
그 뒤로 '침착맨 유니버스'에서 '민수'라는 표현은 수다가 많은 사람들을 일컫는 단어가 되었고,
이번 G식의밤에 나오는 4명의 크리에이터 모두 수다가 많은 사람들이어서 4민수라는 재미있는 밈이 탄생하게 된 것.
이런 '침착맨 유니버스'는 일종의 세계관 마케팅에 해당하는데, 이는 샌드박스같은 MCN에서 지속적으로 추구해야할 방향이다.
G식의밤이 방영하면 리뷰하도록 하겠다.
회차별 일정이나 행정적인 것들은 다루지 않도록 하겠다.
그런건 뉴스가 더 정확하니까..
여긴 블로그라구욧!
포스팅을 마친다.